MTN NEWS
 

최신뉴스

이케아 코리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금 기부

-어린이 놀 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 후원
이수현 기자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왼쪽)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이현주 남부지부장(오른쪽)[사진 제공=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 소프트토이의 판매 수익금 4,000만원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판매 수익금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이케아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 연속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아이들의 놀이환경 개선과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 3년간 인천시 부흥초등학교와 고양시 냉천초등학교, 용인시 공세초등학교의 놀이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 기부금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월평초등학교의 놀이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아동 참여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놀이 환경에 대한 월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디자인 과정에 이케아 동부산점 직원들도 참여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놀 권리 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동부산점장은 "올해는 동부산점 코워커들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놀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