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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운용 대표 "AI 맞춤형 투자일임 시대 온다"

 
박소영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온라인 전시관 운영 및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자본시장연구원이 주도하는 세미나에 패널로 참여해 KB금융지주 조영서 경영연구소장, NH투자증권 안인성 상무, 카카오페이 신원근 전략총괄 부사장, 보맵 류준우 대표 등과 대담을 나눴다.

정인영 대표는 코로나가 금융 서비스에 끼친 영향과 변화에 대해 "이전에도 변화의 움직임은 계속해서 있었으나 코로나 상황이 더욱 빠르게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고 본다"며 "특히 디지털 디바이스나 앱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던 세대에서도 핀테크 서비스를 경험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직접 정보를 확인하고 분석하려면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돼야 하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투자업의 발전 방향을 묻는 질의에는 "금융 거래가 중심이라 거래 편리성이 중시되는 여타 금융업과 달리 금융투자업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의사결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AI 기술이 접목된 개인별 맞춤형 투자 일임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한편,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150여개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3D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한다.

디셈버앤컴퍼니도 AI 간편투자 금융 서비스 ‘핀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디셈버앤컴퍼니-핀트관’을 마련했다. 핀테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기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한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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