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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운명이다" ‘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와 함께 '개캉스' 떠난다!

백승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개캉스(개+바캉스)’를 떠난다. 휴게소에서 운명처럼 인형 뽑기 기계를 마주하고 승부욕이 발동한 성훈이 과연 인형 뽑기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바닷가로 ‘개캉스’를 떠난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쥴로 반려견 양희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다는 성훈은 양희를 위해 ‘개캉스’를 준비한다. 양희와 함께 강릉 바닷가로 향하는 성훈의 설렘 가득한 표정이 포착돼 기대를 모은다.

여행의 필수 코스인 휴게소에 잠시 들른 성훈은 홀린 듯 매점으로 향한다. 주전부리를 산 성훈은 벤치에 자리를 잡고 가방 속에서 양희를 위한 신박한 커플템(?)을 꺼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행복했던 간식 시간을 마치고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려는 성훈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인형 뽑기. 지난 번 즉흥 여행에서 인형 뽑기에 2만원을 탕진했던 성훈은 “이것은 운명이다”라며 자석에 이끌리듯 인형 뽑기 기계로 향한다.

운명처럼 마주한 인형 뽑기 기계 앞에서 승부욕이 발동한 성훈은 만원을 걸고 인형 뽑기에 재도전해 과연 이번에는 인형 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릉 바닷가에 도착한 성훈은 본격적인 캠핑 준비를 시작한다. 성훈은 양희를 위해 깜찍한 파라솔과 선글라스, 모자까지 준비했지만 이를 거부하는 양희의 고집에 결국 “안 해도 돼”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여행 길 내내 쏟아지던 비에 걱정을 했던 성훈은 거짓말처럼 맑게 갠 날씨에 양희와의 바닷가 데이트를 만끽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반려견 양희와 함께 한 성훈의 ‘개캉스’는 오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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