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헬스케어 스타트업 2곳 파트너사로 선정

에이플러스에셋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식 / 사진 = 에이플러스에셋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코스피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열고,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2곳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총 8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및 디지털 건강관리 등 금융솔루션 및 헬스케어 분야의 신생기업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최종적으로 ㈜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 이창훈)과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를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원소프트다임은 개인생체정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로, 개인의 신체정보를 측정해 생활건강지수 기반의 맞춤 코칭과 건강증진 효과를 분석한다.

㈜케어마인드는 외과적 수술 이후 수술 부위를 영상분석을 통해 환자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자회사인 AAI헬스케어를 통해 두 스타트업과 다양한 방식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그룹의 신정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함은 물론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