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한식당, 코리아 고메위크 참여하면 260만원 지원"
이재경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코리아 고메위크에 참여한 한식당에 26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열고 "추경 이전이더라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당장의 보강조치를 강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착한 임대인' 제도에 대해선 "폐업후 임대차기간이 남아있는 소상공인도 세액공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료와 소상공인 등의 전기.도시가스요금은 7~9월분 납부를 유예한다"며 "소득감소자는 7~9월분 국민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