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전세대 1순위 청약마감
강은혜 기자
투시도_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제공=신동아건설) |
신동아건설이 강원도 춘천시에 선보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최고 경쟁률 56.84대 1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2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8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829건이 접수돼 평균 31.7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에서는 32가구 모집에 1,81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56.84대 1을 나타냈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입지적 가치와 함께 비(非)규제지역 내 신규 분양이라는 희소가치가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전용 59㎡·84㎡ 총 320가구 규모로, 이 중 157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단지는 바로 앞에 북한강과 공지천이 자리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레고랜드 테마파크, 춘천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178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