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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국제트리엔날레 2021, ‘에코 아트 캠프’ 진행

신효재 기자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은 예술과 환경을 접목한 가족캠프 ‘에코 아트 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 환경과 예술에 대해 배우고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자리로 숲해설가와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을 걷는 생태워크숍과 환경 주제 강연 에코 워크숍,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 단위 강원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1∼22일, 8월 28∼29일,9월 4∼5일 세 차례에 걸쳐 홍천미술관, 수타사, 와동분교 등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6명 이하의 강원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전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원국제예술제 신지희 운영실장은 “예술작품을 직접 기획하고 창작함으로써 자연을 통해 예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가족캠프다”며 “협업 작품 결과물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전시해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하나 행정지원팀장은 “코로나에 대한 방역을 위해 의료기관 발행 코로나 음성 확인서(3일내 발행)를 필참해야 캠프 입소가 가능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캠프참여자들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아트캠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내 전문 작가와 강원 지역 도민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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