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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K-디자인 어워드 2021' 골드위너·위너 수상

캘린더와 굿즈 브랜드 '비스킷'…뛰어난 표현력 높은 평가받아
이수현 기자

비상교육의 2021 캘린더[사진 제공=비상교육]

비상교육은 캘린더와 굿즈 브랜드 '비스킷'이 'K-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골드위너와 위너에 각각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소리'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26개국에서 3,08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골드위너로 선정된 '비상 2021 캘린더'는 비상교육의 '상상 그 이상'(Above Imagination)을 핵심 키워드를 활용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확장성을 캘린더 그래픽에 일관성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브랜드가 주고자 하는 콘셉트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확장시킬 수 있도록 매일 접하는 캘린더 포스터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방식을 택했다.

비상교육은 임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12개의 키워드를 도출했고,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과 완전함, 완성을 상징하는 원형과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는 미션과 목표가 담긴 화살표를 디자인 모티브로 캘린더에 시각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비상교육의 굿즈 브랜드인 '비스킷'은 '비상 스폐셜 키트(Visang Special Kit)'의 줄임말로, 동그란 버터 모양의 비스킷 캐릭터가 다양한 디자인과 결합돼 완성도를 높였다. 매년 다채로운 콘셉트의 상품 구성과 뛰어난 표현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뤄졌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연구소 책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으로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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