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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美 크레망 1위 브랜드 '드 샹세니' 출시

박동준 기자

사진/나라셀라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미국 내 크레망 판매 1위 브랜드 '드 샹세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레망(Crémant)은 원산지 인증제에 따라 프랑스 샹파뉴 이외의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부르는 명칭이다. 샴페인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지만 지역 고유 품종을 사용해 개성 있는 맛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드 샹세니(De Chanceny)는 촘촘한 버블과 섬세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루아르 크레망을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드 샹세니 와인은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와 '로제', 소뮈르 브뤼 3종이다.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는 슈냉 블랑의 신선함과 샤도네이, 카베르네 프랑에서 오는 꽃의 우아함이 조화되어 세련된 복합미가 느껴진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배와 복숭아를 비롯한 과실류의 싱그럽고, 아주 촘촘한 기포와 부드럽게 지속되는 여운이 특징이다.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로제는 딸기와 체리를 비롯한 레드 베리류의 산뜻한 생기가 식욕을 돋우고 에너지가 느껴진다.

드 샹세니 소뮈르 브뤼는 풍성한 흰 꽃다발 부케와 머금으면 느껴지는 신선하고 활기찬 팔레트에 뒤따르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드 샹세니 와인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매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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