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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라이브, 북미 클로즈 베타 테스트 마무리 "추석 정식 출시 계획"

-북미 사용자 대상 테스트 통해 발견한 개선점 정식 출시에 반영 예정
이유민 기자

김승기 에피라이브 대표 (사진=에피라이브)

숏폼 오디오 소셜서비스 에피라이브가 공식 출시 전 북미지역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리에 종료하고, 오는 추석을 기점으로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에피라이브는 북미 사용자 대상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120개 이상의 개선점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에피라이브는 테스터를 통해 댓글과 좋아요, 팔로우 등 소셜 서비스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능과 소셜 어플리케이션의 생애주기 전반을 점검했다.

에피라이브는 개선점을 다음 출시에 반영키로 했다. 특히, 사용자의 목소리를 퍼가거나 목소리로 댓글을 달 수 있는 등 목소리 만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승기 에피라이브 대표는 "추석 정식 출시 전에 다시한 번 국내와 북미에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소통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피라이브는 사용자의 30초 내외 숏폼 음성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5월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한 바 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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