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회장 오늘 항소심 선고
정영일 기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학수 전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고위 임직원 8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고법에서 열립니다.
이 전 회장은 1심에서 적용됐던 혐의 중 조세포탈 부분만 일부 유죄로 인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선고 공판에서는 에버랜드 전환사채와 삼성SDS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저가에 발행한 혐의에 대해서 항소심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이 전 회장은 1심에서 적용됐던 혐의 중 조세포탈 부분만 일부 유죄로 인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선고 공판에서는 에버랜드 전환사채와 삼성SDS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저가에 발행한 혐의에 대해서 항소심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