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금융위기 공동대응책 합의
방명호 기자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5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럽연합 의장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유로존 15개국 정상들이 현지시간 12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긴급 정상회의를 열어 은행간 대출을 보증하고 금융기관을 도산의 위험에서 보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개별 유로존 회원국들이 이날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13일 각 국가별로 구체적인 국내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연합 의장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유로존 15개국 정상들이 현지시간 12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긴급 정상회의를 열어 은행간 대출을 보증하고 금융기관을 도산의 위험에서 보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개별 유로존 회원국들이 이날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13일 각 국가별로 구체적인 국내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