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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금융위기 공동대응에 나서

최환웅 기자


선진 7개국과 우리나라 등 G-20 회원국들은 긴급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경제·금융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등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 자리에서 정부의 시장안정조치는 충분한 규모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회원국 사이의 정책공조에서 신흥시장국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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