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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폭락…특별한 악재도 없어

최환웅 기자

일본 니케이 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7,900에 육박하던 니케이 지수는 오후들어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큰 폭으로 하락하며 7000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문정희 애널리스트는 '갑자기 폭락할 만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현재 투자심리가 크게 나빠져 아시아 증시가 동반 폭락하는 가운데 수급에 따른 폭락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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