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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신흥시장 달러통화스와프 개설 승인

권현진 기자

앞으로 신흥시장 국가들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달러화 스와프로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IMF 집행이사회는 최근 일시적으로 달러화가 고갈된 신흥시장 국가들을 위해 달러통화스와프 개설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흥시장 국가들은 분담금의 최대 500% 내에서 1년 동안 3번에 걸쳐 자국통화와 달러를 맞바꿀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달러스와프 개설은 IMF전용의 단기유동성 지원창구중 하나로 한국은 주로 미 중앙은행과 체결한 별도 스와프만 이용하게 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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