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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현대·기아차 '씽씽'

강효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0월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10월 판매실적 발표를 통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모두 27만대를 팔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도 10월 한달간 모두 13만9000천대를 판매해 창사 이래 두번째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특히 수출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 증가한 21만7000대를 판매해 3년 7개월만에 최다 수출 기록을 경신했고, 기아차도 신차 효과 등을 앞세워 지난달보다 내수는 38%, 수출은 47%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GM대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줄어든 7만3000대를 , 쌍용차는 지난해보다 32% 줄어든 7천100대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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