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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국 자동차 판매량 급감

계주연 기자

경기침체와 신용경색의 영향으로 지난 달 미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일 미국내 자동차업계 1위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은 10월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30만 7천 408대에서 45% 감소한 16만 8천 71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의 역시 일년 전보다 23% 감소한 15만 2천 101대를 기록해 판매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포드자동차는 30%가 줄어든 13만 2천 228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다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25%와 33% 판매량이 감소했고, 크라이슬러는 35% 판매량이 줄었습니다.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전년 대비 31% 감소한 2만820대를 판매했고, 기아자동차는 38% 줄어든 1만5천48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대선이 끝나고 연말 판촉행사가 예정된 11월과 12월에는 판매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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