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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역에 서울시 첫 역세권 장기전세 조성

조정현 기자

주변 전세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전세가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이 역세권에선 처음으로 대흥역 주변에 조성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제3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대흥동 234번지 일대 대흥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장기전세주택 주용도로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 6호선 대흥역 역세권인 대흥지구에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이 서울시 최초로 공급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에 저렴한 비용으로 무주택 서민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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