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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미국시장서 1위

정영일 기자

< 앵커멘트 >
삼성전자 휴대전화가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97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11년만입니다.
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시장에서 삼성전자가 3분기 106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2년 미국 시장 점유율 10%를 돌파한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지난 1분기 20%를 넘어선데 이어 3분기 시장 점유율 22.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시장 1위 모토로라가 최근 주춤한 사이를 치고 올라갔습니다. 2위였던 LG전자는 20.5%의 점유율을 기록해 3위로 밀려났습니다.

누적 판매량도 1억5천만대를 돌파했습니다.

2001년 누적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선 삼성전자는 2004년 5,000만대, 2006년 12월 1억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 7월에 1억5,0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총인구가 3억명이니, 미국인 2명 중 1명은 삼성 휴대전화를 사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강화되고 4대 통신사업자를 겨냥해 다양한 히트제품을 선보인 것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선진시장인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최근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MTN 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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