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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교역조건 악화…원유수입단가 상승

이지영 기자

원유수입단가의 상승으로 올 3분기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무역지수, 교역조건 동향을 보면,
올 3분기 순상품교역조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하락했고, 소득교역조건도 전년동기대비 5.5%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원유수입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교역조건이 악화됐다며, 원유수입을 빼면, 전년동기대비 하락폭이 순상품교역조건은 4.8%로 축소되고, 소득교역조건은 4.3% 상승으로 반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수출단가는 석유제품과 중화학공업제품 등이 올라 지난해 3분기보다
10.8%상승했으며, 수입단가는 원유 등 원자재와 곡물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28.6% 상승했습니다.

3분기 수출입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물량이 11.1%,
수출물량이 9.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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