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소기업 금융 현장 점검반 가동
방명호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40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금융 현장 점검반을 가동해 오늘부터 은행 창구의 중소기업과 수출업체 지원 실태에 대해 점검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점검반은 앞으로 금융애로사항 접수가 많거나,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저조한 영업점과 중소기업ㆍ수출업체가 밀집된 공단 소재 기업금융점포 등을 우선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Fast Track)의 영업점 직원의 인지도, 거래기업에 대한 홍보실적 등 활용실태를 관리하고 수출신용장 매입거부, 기한부 신용장 개설 거절, 무역금융 한도 부당 축소 등 무역금융 관련 애로 사항도 점검하게 됩니다.
지원대상 중소기업과 수출업체 선정의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 실태 등도 점검사항에 포함됐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장 점검반은 금년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일선 영업점창구에서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장점검반은 앞으로 금융애로사항 접수가 많거나,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저조한 영업점과 중소기업ㆍ수출업체가 밀집된 공단 소재 기업금융점포 등을 우선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Fast Track)의 영업점 직원의 인지도, 거래기업에 대한 홍보실적 등 활용실태를 관리하고 수출신용장 매입거부, 기한부 신용장 개설 거절, 무역금융 한도 부당 축소 등 무역금융 관련 애로 사항도 점검하게 됩니다.
지원대상 중소기업과 수출업체 선정의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 실태 등도 점검사항에 포함됐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장 점검반은 금년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일선 영업점창구에서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