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올해 주식은 보수적 운용"
전병윤 기자
사학연금관리공단이 올해 주식투자를 보수적으로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주성도 이사장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전체 자산의 25% 가량을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연초에 시황이 안 좋을 것으로 보고 계획보다 줄여 현재까지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사학연금의 전체 자산은 10조원으로 이 가운데 6조9000억원을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학연금은 부동산이나 사회간접투자 등 대체투자에서 큰 수익이 기대되고 채권도 선방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식투자 손실이 커 전체 운용자산의 순실도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주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할 경우 수익을 높이고 위험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변함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성도 이사장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전체 자산의 25% 가량을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연초에 시황이 안 좋을 것으로 보고 계획보다 줄여 현재까지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사학연금의 전체 자산은 10조원으로 이 가운데 6조9000억원을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학연금은 부동산이나 사회간접투자 등 대체투자에서 큰 수익이 기대되고 채권도 선방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식투자 손실이 커 전체 운용자산의 순실도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주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할 경우 수익을 높이고 위험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변함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