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장 "대주단, 건설업계 국한"
오상연 기자
유지창 은행연합회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종 외에 조선업종의 대주단 협약을 만들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 대주단 협약과 관련해서는 "건설사들이 다음주에는 취지를 이해하고 신청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회사상태가 많이 나쁘지 않다면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회장은 "조선업종이 더 어려워지면 은행권이나 제2금융권까지 포함해 공동으로 패스트 트랙이나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등 기존 방안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겠지만 대주단 협약을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고 부연했습니다.
대주단 협약과 관련해서는 "올 초 은행장 모임에서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어려운 건설업계를 도울 방안을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해 대주단 협약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회장은 100대 기업 대상이나 대주단 가입 시한 등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행정 편의를 위한 것일 뿐이며 대주단 가입은 은행이 강요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건설사 대주단 협약과 관련해서는 "건설사들이 다음주에는 취지를 이해하고 신청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회사상태가 많이 나쁘지 않다면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회장은 "조선업종이 더 어려워지면 은행권이나 제2금융권까지 포함해 공동으로 패스트 트랙이나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등 기존 방안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겠지만 대주단 협약을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고 부연했습니다.
대주단 협약과 관련해서는 "올 초 은행장 모임에서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어려운 건설업계를 도울 방안을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해 대주단 협약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회장은 100대 기업 대상이나 대주단 가입 시한 등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행정 편의를 위한 것일 뿐이며 대주단 가입은 은행이 강요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