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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간 집값 격차 1억 줄어

김수홍

올해 들어 서울 강남과 강북지역의 집값 격차가 1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강남 3개구와 나머지 22개구의 평균 아파트값 격차는 연초 6억 원이었지만, 현재는 4억 9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남권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올해초 10억 2천만원에서 현재 9억 3천만원으로 떨어졌지만, 강북지역은 7천만 원 넘게 상승하면서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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