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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금금리 최고 1%P 인하

이지영

시중 은행들이 기준금리 1%포인트 인하에 맞춰 예금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1년 짜리 국민수퍼정기예금을 최고 연 4.6%에서 연 3.6%로 내리는 등 예금금리를 최대 1%포인트 내리고, 오는 17일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도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5%포인트에서 1%포인트 인하하고
MMDA 고시금리는 0.15%포인트에서 0.3%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인하된 금리는 16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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