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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닷새 연속 하락…1290원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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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닷새 연속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원 내린 129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보다 13원 상승한 130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이후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고, 외국인들의 주식순매수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장참가자들은 실수급 위주의 장세가 이어지며, 달러를 팔려는 쪽이 사려는 쪽보다 더 많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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