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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주안에 1300 간다”

파워강좌 김동섭 소장 부산지역 투자설명회서 전망
김성호 기자

< 앵커멘트 >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내 증시가 단기에 1300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소장은 2주안에 코스피가 최고 1320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소장은 21일 부산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최근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돌아오는 2주간은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며 코스피는 추세 상단선인 1280에서 1320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김동섭 소장 : 1300까지 간다. 탄력을 받으면 1320까지도 갈 수 있다.

김 소장은 또 만일 코스피가 이번 주에 예상목표지수 1300이 미리 온다면, 수요일과 금요일 정도에 보유 물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120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해 김 소장의 강의를 경청했습니다.

(인터뷰)김연수 사하구 :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도 했지만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많이 잃었다. 그러나 왜 벌었는지, 잃었는지 모르고 주식투자를
했는데, 이번에 좋은 공부가 된 것 같다.

또, 초보 주식투자자들에게 유용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머니투데이방송, MTN을 통해 김 소장의 강의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는 투자자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은미 사하구 :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 많은 정보 얻고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볼 계획이다.

김 소장은 지방에 있는 주식투자자들이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앞으로 2개월에 한번씩은 지방 투자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동섭 소장 : 투자자들에게는 장기보단 단기 전망을 내놓는 것이 좋다. 지방은 정보를 많이 얻지 못하는데, 2주에 한번은 기회를 갖겠다.

머니투데이방송과 함께한 김동섭 소장의 투자설명회는 오는 27일 대구에서 열리며, 앞으로도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MTN 김성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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