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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이용자 수 계속 증가..9월말 기준 130만명 넘어

방명호

최근 시중은행들이 대출규모를 줄이면서 고금리의 대출이자를 부담하면서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대부업체를 이용한 거래자는 총 130만7000명으로 지난 3월말보다 24만2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6658개 대부업체의 대출잔액도 24.7% 증가한 5조6065억원을 기록했고, 1인당 대출금액은 430만원으로 2.4% 증가했습니다.

이중 자산규모 70억원이상 대부업체의 대부잔액이 4조7675억원으로 전체 대부금액의 85%를 차지했습니다.

담보대출보다는 신용대출 규모가 더 커 신용대출이 3조 2073억원으로 대부금액의 67.2%를 차지했고, 대부업체 이용자들의 평균 대출금리는 45.3%로 법정 최고금리인 49%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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