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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이틀째 상승…1,330원대

이지영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해 133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 35분 현재 어제보다 27원 70전 오른
1336원 7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팔자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말을 앞두고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늘어나면서 환율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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