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엔화자금 차입자들 한은 앞에서 집단시위

오상연

thumbnailstart
엔화 자금 차입자들이 '엔화 대출자 모임'을 만들어 오늘부터 한국은행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한은과 금융당국에게 최근 시중 은행이 엔화 대출의 만기를 연장할 때 추가 담보, 대출 원금 일부 상환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원천봉쇄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1일부터 운전자금 외화대출에 대한 상환기한 제한을 아예 폐지해줬고 두차례에 걸쳐 만기연장을 허용해 줬지만 워낙 민원이 쇄도해 상환기한을 없앤 바 있습니다.

한은 측은 시위자들에 주장 대해 "금리 및 담보 제공 등에 대한 결정은 한은에서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31일 MTN 특집 김종철 스티브 김동섭 출연 직접 참여하세요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