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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LCD "공급과잉은 해소, 수요는 부진"

[MTN 시장을 여는 아침] 2009년 산업전망

머니투데이방송 박동희 기자2009/01/15 08:30

< 앵커멘트 >
'2009년 산업전망' 마지막 순섭니다. 제품 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반도체·LCD 업계를 박동희기자가 전망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넷북입니다. 저사양 저가 컴퓨터로 개발된 넷북은 지난해에만 1천700만대가 팔렸습니다.

올핸 60% 늘어난 2천7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LCD업계는 넷북의 성장세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인터뷰]구자우 / 교보증권 연구원
“호황일 시에는 기존의 노트북과 더불어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만, 최근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넷북이 기존의 노트북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들어 소폭 상승한 LCD가격이 지속적인 회복으로 이어질 진 미지숩니다.

[인터뷰] 김동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금년에도 수요 자체의 증가가 크게 기대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잘해야 지금 현재의 수준이 유지되는 게 아닌가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치열했던 설비 증설 경쟁이 완화돼 공급 과잉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경쟁업체의 감산으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는 반사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애플과 5년간 8억5천억 달러의 LCD 패널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견고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지배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반도체의 경우 지난해 40%가량 줄어든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 역시 절반 정도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컴퓨터 제조업계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의 1분기 적자 추정치를 점차 높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반기 반도체업계가 바닥에 다다르면서 하반기부턴 반전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인터뷰] 김종갑 / 하이닉스반도체 사장
"작년 4/4분기 또는 금년 1/4분기가 거의 바닥으로 조정이 이루어진 시기가 되지 않겠나. 그렇게 보면 수요가 그렇게 많이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나아지는 때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전망합니다."

공급 경쟁을 벌어다 불황을 맞이한 반도체와 LCD업계. 올해도 구조조정과 감산, 합병 등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MTN 박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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