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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重 M&A확정적… 해외펀드 2곳과 LOI

김수홍

C&중공업 최대 채권기관인 메리츠화재는 오늘 C&중공업 매각을 위해 해외펀드 2곳과 각각 인수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생사의 기로에 섰던 C&중공업은 인수합병(M&A)를 통한 생존 가능성을 만들게 됐습니다.

채권단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 매각을 위해 국내외 기업과 투자가들과 물밑 협상을 벌여왔으며, 최종적으로 해외펀드 2곳을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대상으로는 미국계 펀드 1곳과 일본 투자자금을 기반으로 호주에서 설립된 펀드가 확정됐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잠시 뒤 우리은행에서 열릴 채권단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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