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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본사 직원 동결..품질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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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NG생명은 양적 성장에 치중하지 않고 투명성 강화와 고객 보호 등을 중시한 퀄리티 경영으로 올해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커트 올슨 ING생명 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계 금융위기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만큼 본사 직원을 동결하는 등 강도 있는 비용 절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커트 사장은 "5년전 250명이던 본사 직원이 현재 1300명으로 증가했다"며 "현재 비용절감이 주요 과제로 부각된 상황에서 감원 계획은 없지만 본사 직원은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IG 구제금융 여파로 ING생명도 해약률이 2배로 증가하는 등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밝힌 그는 15명의 뛰어난 지점장을 선발해 이들이 주도하는 슈퍼바이징 브랜치를 운영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더불어 성과와 능력을 중시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주식 비중을 줄이는 대신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트 사장은 KB금융과의 우호적 관계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며 ING그룹은 외국 금융기관중 한국 은행에 가장 먼저 투자를 했고, 지금까지 유일하게 제휴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ING생명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언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09 오렌지 데이 캠페인'을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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