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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44개 대기업 분기별 재무구조 감독 강화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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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주채무계열에 대해 당분간 분기별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 보고에서 금융권 여신규모가 큰 대기업 44개에 주채무계열에 대해 재무구조 평가하도록 주채권은행에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차 신용평가 기준을 이번달 안에 마련해 시공능력 100위 이하 건설사와 1차 평가에서 제외된 조선사에 대해 2차 신용위험평가를 3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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