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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소기업 지원 3조1000억원 늘어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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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8개 은행의 올해1월 중소기업 원화 대출이 전년말과 비교해 3조1000억원이 늘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 특별 예대상계 4772억원을 포함하면 실질 지원규모는 3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중 중기지원 실적은 전년말과 비교해 3조1000억원 증가한 425조500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월에만 중소기업 신속지원프로그램(Fast Track)으로 1755개사, 2조4000억원이 지원됐고, 이중 통화옵션 상품 KIKO 손실기업 63개사 대해 4000억원이 지원됐습니다.

이와더불어 보증운영비상조치 시행으로 신용보금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공급은 2조6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1조600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우상현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은 "1월 중기 대출 규모는 최는 5년간 1월 중기대출 평균 증가액 3조8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며"하지만 연체율 증가와 고위험 업종, 저신용 등급 기업에 대해 은행들이 대출을 기피하고 있어 한계기업의 체감 자금사정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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