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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경희대 NGO 인턴쉽, '나눔 기여' 행사 진행

김성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과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은 오늘 제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한 대학생들과 함께 '나눔과 기여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을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 3기 씨티-경희 NGO인턴십'에 참여한 120명의 학생들 중 서울경기 지역 소재 단체에서 활동 하고 있는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연탄 나눔, 열린교실 방과후 학교 환경개선과 학용품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배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NGO 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NGO에서 경력 개발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제공해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20명의 3기 인턴들은 2008년 12월 29일부터 2009년 2월 20일까지 전국 광역 도,시 소재의 70여 개 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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