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태양광산업 지원 상품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오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을 지원하고자 발전소의 건설자금을 지원하는 '신한솔라파워론'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단계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고 발전소 가동에 따른 전력판매대금으로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대출대상은 태양광 발전소 사업허가를 얻어 한국전력거래소(또는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전력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이며 우량 시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을 보다 안정성있게 진행토록 지원합니다.

대출기간은 최장 15년 이내 (1년 이내의 거치기간을 인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더욱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친환경산업 지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