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진 금융위원장, "삼각형태 구조조정 추진하겠다"

방명호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오늘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채권금융기관 주도의 구조조정 계획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기업구조조정 추진체제는 일부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구조조정 추진 체제를 일부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하는 등 자금 조달 방법을 다양하게 해 기업 구조조정을 효율성을 늘리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아직까지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이뤄지는 구조조정에 기업재무개선단의 협조와 민간자문그룹, 실물지원협의회 삼각지원을 더하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진동수 금융위원장:
"현재 채권구조중심에 재무개선단이 지원하고 민간자문그룹과 실물지원그룹 협의회가 지원을 하는 삼각 구조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위원회에서 전략회의를 운영하는 것도 검토중입니다." /

은행 건전성 기준에 대해서는 현재 건전성 1등급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기본자본비율 7%, 자기자본비율 10%이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아직 은행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민지원을 위해 일부 금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전채무제도, 프리워크아웃제도를 여러 은행에서 대출이 있는 다중채무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이크로 크레딧 즉, 무담보 소액대출도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고 신협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등의 참여를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TN 방명호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