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핵심분야 보증비율 100%로 확대
오상연
가
금융위원회가 올해 말까지 성장기반 확충에 필요한 핵심분야와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을 100%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수출기업과 녹색성장기업, 우수기술기업, 창업기업 등으로 보증 비율이 100%가 되면, 중소기업이 돈을 갚지 못하게 되더라도 정부의 보증으로 은행의 대출 부담은 줄게 됩니다.
올해 말까지 돌아오는 만기도래 보증에 대해서는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오늘 아침 대통령 주재 비상대책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은행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도나 법정관리 등 한계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수출기업과 녹색성장기업, 우수기술기업, 창업기업 등으로 보증 비율이 100%가 되면, 중소기업이 돈을 갚지 못하게 되더라도 정부의 보증으로 은행의 대출 부담은 줄게 됩니다.
올해 말까지 돌아오는 만기도래 보증에 대해서는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오늘 아침 대통령 주재 비상대책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은행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도나 법정관리 등 한계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