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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중국 수출 30% 감소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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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중국의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연동된 우리나라 대중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최근 '한중 수출입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대중 수출은 작년 10월 이후 중국의 수입 감소에 직접 영향받고 있다며 올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은 더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올해 전년 대비 중국 수출은 약 5% 내외, 수입은 10% 내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최근 4년간 중국의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중 수출비중과 중국의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우리의 대중 수입비중을 분석한 결과, 올해 중국의 수입이 약 9% 감소시 대중 수출은 약 15% 감소하고 무역수지는 2008년도의 절반 가량인 74억 달러 내외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소는 만약 중국의 수입이 약 25% 내외 감소할 경우에는 우리의 대중 수출은 약 30%감소해 무역흑자는 25억 달러 수준까지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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