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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8원 급등한 1455원50전

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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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과 북한 미사일 발사 임박 소식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폭등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급등한 1455원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3원50전 오른 1431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로 역송금 수요가 발생하면서 급등해 1440원선을 가뿐히 돌파한 뒤 장마감을 앞두고 역외 매수세가 강도를 높이면서 145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2월5일 1475원50전 이후 약 11주 만입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최근 동유럽 국가들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일 순매도 했다"면서 "수급요건과 심리요인이 모두 환율 급등에 유리한 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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