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폭 확대..기관도 매도 전환
김성호
코스피가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외인의 대규모 매도에 이어 장 초반 매수세를 유지하던 기관마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장중 40포인트 이상 하락 중입니다.
20일 오후 2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96포인트, 3.88% 하락한 1064.16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도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하며 5%이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은 같은시각 31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77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은 닷새째 사자세를 유지하며 오늘도 3700억원 넘게 순매수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건설업종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며, 증권과 기계업종도 4~5%가량을 기록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증시 반등을 주도했던 외국인들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탓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높아지면서 매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2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96포인트, 3.88% 하락한 1064.16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도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하며 5%이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은 같은시각 31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77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은 닷새째 사자세를 유지하며 오늘도 3700억원 넘게 순매수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건설업종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며, 증권과 기계업종도 4~5%가량을 기록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증시 반등을 주도했던 외국인들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탓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높아지면서 매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