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ㆍ실장급 연말까지 급여와 상여금 5% 반납
방명호
금융감독원이 원장 30%, 집행간부 10%등 임원 급여를 자진 삭감한데 이어 국ㆍ실장의 급여와 상여금의 5%를 올해까지 매월 반납하고, 시간외 근무예산도 20%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영효율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더불어 향후 채용하는 신입사원의 연봉을 20% 삭감하기로 하고 2010년까지 정원의 10%(159명, 매년 53명)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올해 공공기관 지정에서 제외됐지만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효율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정책사항들을 적극 이행해 고통을 분담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영효율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더불어 향후 채용하는 신입사원의 연봉을 20% 삭감하기로 하고 2010년까지 정원의 10%(159명, 매년 53명)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올해 공공기관 지정에서 제외됐지만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효율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정책사항들을 적극 이행해 고통을 분담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