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노사, 연차휴가와 시간외 수당 축소
방명호
금융감독원 노사가 일반직원들의 연차휴가 수당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과 박수찬 노조위원장은 오늘 오후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위기 극복 및 고통분담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시간외근무 수당 축소로 20억원, 연차휴가 사용 촉진으로 6억원 등 총 26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이라며 "이는 직원 평균연봉의 2% 수준의 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이 일반직 직원의 수당을 줄임에 따라 은행과 보험사 등 다른 금융회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과 박수찬 노조위원장은 오늘 오후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위기 극복 및 고통분담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시간외근무 수당 축소로 20억원, 연차휴가 사용 촉진으로 6억원 등 총 26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이라며 "이는 직원 평균연봉의 2% 수준의 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이 일반직 직원의 수당을 줄임에 따라 은행과 보험사 등 다른 금융회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