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자본확충펀드에 14개 은행 신청
오상연
총 20조원 규모로 정부가 조성하는 은행자본확충펀드에 총 14개 은행이 한도배정을 신청했습니다.
금융당국과 은행업계는 오늘 마감한 자본확충펀드 한도배정에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 일부 은행을 제외한 14개 은행이 펀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은행 가운데는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은행과 농협, 수협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방은행 중에는 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신청한 자금 규모는 총 12조3000억원이며, 각 은행별 배정금액은 향후 은행별 BIS비율 상승폭이나 중소기업 지원 실적 등을 감안해 결정될 예정이다.
금융당국과 은행업계는 오늘 마감한 자본확충펀드 한도배정에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 일부 은행을 제외한 14개 은행이 펀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은행 가운데는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은행과 농협, 수협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방은행 중에는 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신청한 자금 규모는 총 12조3000억원이며, 각 은행별 배정금액은 향후 은행별 BIS비율 상승폭이나 중소기업 지원 실적 등을 감안해 결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