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지난해 당기순이익 36.5% 감소
방명호
가
글로벌 위기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카드사들의 영업이익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한해 동안 5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9530억원, 36.5% 감소한 1조65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글로벌 위기가 본격화 된 4분기 순이익은 977억원으로 1,2,3분기 보다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별로는 신한카드가 94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2577억원), 현대카드(1969억원), 롯데카드(1375억원), 비씨카드(1228억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5개 카드사들의 작년말 기준 연체율은 3.43%로 작년 9월보다 0.15%p 상승했지만, 1년전보다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체율은 삼성카드가 5.42%로 가장 높았고, 신한카드가 3.33%, 롯데카드가 1.88%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한해 동안 5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9530억원, 36.5% 감소한 1조65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글로벌 위기가 본격화 된 4분기 순이익은 977억원으로 1,2,3분기 보다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별로는 신한카드가 94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2577억원), 현대카드(1969억원), 롯데카드(1375억원), 비씨카드(1228억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5개 카드사들의 작년말 기준 연체율은 3.43%로 작년 9월보다 0.15%p 상승했지만, 1년전보다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체율은 삼성카드가 5.42%로 가장 높았고, 신한카드가 3.33%, 롯데카드가 1.88%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