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 1년만에 금융지주서비스국 해체

금융감독원이 1년 만에 금융지주서비스국을 해체하고 은행·증권·보험 등 개별회사에 대한 감독은 업종별 서비스국으로 업무를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그동안 하나의 감독부서가 금융지주그룹에 대해 통합적으로 감독ㆍ검사 서비스를 했다"라며 "금융위기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같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주회사에 대한 감독은 감독서비스총괄국으로 이관되고 나머지 자회사의 감독과 검사는 업종별 서비스국으로 이전됩니다.

한편,금융지주서비스국 직원들은 감독선비스 총괄국 아래 은행서비스본부로 옮겨가게되고, 은행업 서비스 본부는 은행서비스총괄국과 일반은행서비스국, 특수은행서비스국, 외환업무실로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