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70.30원에 마감
김성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36원 30전 오른 1570원 30전 에 마감됐습니다.
1998년 3월 12일 1580원 90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한때 1596.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600원선 돌파에 대한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으로 1570원대에서 마무리됐습니다.
동유럽발 금융위기 우려와 지난 주말 씨티그룹 국유화 소식에 따라 환율 급상승은 물론 금융권 전반에 걸친 불안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1998년 3월 12일 1580원 90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한때 1596.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600원선 돌파에 대한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으로 1570원대에서 마무리됐습니다.
동유럽발 금융위기 우려와 지난 주말 씨티그룹 국유화 소식에 따라 환율 급상승은 물론 금융권 전반에 걸친 불안이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