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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7.9원 급락세로 반전..개입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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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원선을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급락세로 반전했습니다 .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90전 내린 1552원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증시 급락에 개장초 1594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물량이 출회되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 일교차는 44원에 달했습니다.

100엔당 원화 환율도 1600원을 넘었으나 하락반전해 16원60전 내린 1590원1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엑스에서 열린 납세자의날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외환시장을 의연하게 지켜보고 있다. 환율시장이 한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해 환율이 추가로 급등하는 것을 막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는 그러나 16일째 주식을 내다팔며 환율 하락을 가로막았습니다.

3월중 대규모 배당금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는 점도 환율시장 안정에 부정적인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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