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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시장, 이틀째 하락..개입 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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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시장이 연이어 심한 널뛰기를 보였습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40전 하락한 1551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째 하락입니다.

오전 한때 1578원까지 올랐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심이 커지며 달러 매수세가 빠르게 약해지며 1535원까지 수직낙하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장중 일교차는 43원20전으로, 전날 46원에 이어 크게 확대된 흐름입니다.

연이틀 폭등후 급락하자 시장 일각에서는 1600원선이 막강한 저항선으로 굳어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의 개입 의지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한국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외환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해 추가 개입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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